YTN, 초등생끼리 ‘안티까페’ … 대책은?

YTN, 초등생기리 ‘안티까페’ … 대책은?
http://www.ytn.co.kr/_ln/0102_201110040517499747

조선일보, 초등학생 사이에서도 같은 반 학생 대상 ‘안티카페’, 2011.10.4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0/04/2011100402371.html

연예인을 일방적으로 비방하는 인터넷 ‘안티카페’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초등학생들도 같은 반 친구를 대상으로 ‘안티카페’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YTN이 4일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인터넷포털 검색창에 ‘초등학교 안티카페’를 치면, 1400개가 넘는 안티카페가 검색된다고 한다. 이들 안티카페에는 욕설과 혐오감을 주는 사진들로 넘쳐난다. 한 초등학생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연예인이나 친구들을 욕하거나 한마디로 비방하거나 악플을 다는 게 (안티카페예요)”라고 말했다. 이들 안티카페들은 같은 반 친구들끼리 만든 것이라고 한다.

YTN은 “상대방이 싫어서 또는 장난삼아 안티카페를 만드는 경우가 많지만, 피해 학생들이 인터넷상의 욕설과 악성 댓글을 ‘학교 폭력’으로 받아들이는 등 상처가 크다”면서, “안티카페를 언어나 신체 폭력만큼 심각하게 여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종원(숙명여대 교수) 한국인터넷윤리학회 회장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가해자 학생의 부모를 만나서 이런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야 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해당 학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또 어릴 때부터 인터넷 예절과 윤리를 가르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고 YT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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