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목적

인터넷은 순기능과 역기능이 공존하며 발전하고 있다.

인터넷은 지난 30년 간 네트워크에서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고, 타인들과 소통하고, 정보가 드나들며, 거래가 이루어지는 하나의 사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인터넷은 우리가 숨쉬는 사회에서 개로운 커뮤니케이션 창과 새로운 비즈니스가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를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만들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목도하고 있는 바와 같이 사람들은 인터넷 상에서 미숙함으로 인해, 때론 악의적으로 타인을 해하거나 사회 질서를 혼탁하게 하기도 한다. 다수의 사람이 개인을 막다른 곳으로 내몰기도 하고, 소수가 잘못된 정보로 혼란하게도 한다.

더 큰 발전을 위해 문화적으로 건강한 인터넷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현 세대에서 만들어 발전시키고 있는 인터넷에서 고통과 피해를 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고 그릇된 인터넷 이용을 바로잡아 인터넷이 우리 사회와 다음 세대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의무에 공감한다. 보다 성숙한 인터넷 윤리의식과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우리의 인터 넷 사회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를 좀 더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한국인터넷윤리학회를 설립하여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한다.

그간 교육자를 비롯하여 정부,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여러 방법과 방식으로 건강한 인터넷 윤리 의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는 그간의 분절된 노력과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인터넷 사회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여러 학문이 통섭되어 보다 나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인 터넷 윤리 분야에서의 새로운 학술 단체로서 한국인터넷윤리학회를 만들고자 한다. 여러 교육학 자들의 공감대가 모여 대학에서도 인터넷 윤리를 가르치기 시작하였고, 학문 분야에 인터넷윤리 교육학, 정보문화학 등 새로운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는 새로운 학과들이 생겨나는 등 인터넷 윤 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도 높은 이 때가 우리의 공감대를 결집할 시점이라고 생각 한다.

우리 학회는 인터넷 윤리 분야의 연구와 학술 활동을 진흥하고, 인터넷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을 펼치며, 그 구성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학술의 성과가 인터넷 사회에 서 활용될 수 있도록 보급함과 동시에 국내외에서 다양한 협력과 연대를 도모하여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